RAM이란? RAM 살펴보기

💡 RAM (Random Access Memory)

램은 HDD에 있는 저장정보를 읽거나 저장하는 공간입니다. 또한 컴퓨터의 작업 공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RAM은 책상(작업 공간)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HDD에 있는 수많은 정보들은 CPU가 직접 가서 처리하기엔  HDD의 속도가 너무나도 느리죠. RAM은 CPU가 사용할 정보들을 모아서 저장시켜 놓았다가, CPU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 HDD가 도서관이라면, RAM은 책상

 

책 하나 빌리려고 도서관에 갔다오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책생에 이미 책들이 있가면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 것중에 하나가 'RAM이 많으면 많을 수록 성능이 아주 좋아질것이다.' RAM은 딱 자신이 쓸만큼, 어느정도 여유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 4GB 많이 사용하시는데 4GB로도 충분히 일반작업, 고사양 게임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자면, 4명의 식구가 집을 구매한다고 할때 그러면 주택이나 아파트 정도로 충분하겠죠. (공간면에서)

근데 쓸데없이 200평짜리 집을 구매한다면 엄청난 낭비겠죠?

 

 

서론이 길었네요. 이제 RAM 보는 방법을 살펴봅시다.

 

 

※ DDR3 = PC3, DDR2 = PC2

 

1. 규격

RAM에는 규격이 있습니다. DDR이라고 하는 것인데요. (풀네임은 Double Date Rate)

DDR1 DDR2 DDR3는 물리적으로 생긴것이 달라서 서로 호환이 안됩니다. DDR1은 DDR1 지원 메인보드에만, DDR3는 DDR3 지원 메인보드에만 호환이 가능합니다. DDR2/DDR3 모두 지원하는 메인보다가 있지만 극히 드뭅니다.

 

이 DDR 종류에 따라 속도가 다릅니다. DDR3 > DDR2 > DDR1 순으로 DDR3가 DDR1에 비해 4배가량 빠릅니다.

 

2. 램 용량

보시는바와같이 용량입니다. 

 

3. 사용장치

RAM에는 일반 PC용, 노트북용이 따로 있습니다. 크기가 다르니 자신이 사용하는 PC에 따라서 선택하셔야 합니다. 또한 슬림 PC를 사용하시는분은 일반 PC용 중에서도 "LP형"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4. 전송 속도

전송률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겠죠. 12,800(MB/s)라고 적혀있는것은 1초당 12,800 MB를 전송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역폭)

동작 클럭으로도 표현하는데, (속도) 동작클럭 x 바이트 = 대역폭 이라고 보시면됩니다.

ex) 1600 Mhz X 8byte *64bit) = 12,800 MB/s

→ 1600 Mhz라고 표기된 것이 12,800이라고 표기된 것과 같은 속도라는 의미

 

또한 CPU와 메인보드에 따라서 최대 지원하는 동작클럭이 다릅니다.

※ 그냥 우리는 PC3-12800을 사용하면 충분하니 다른건 생각 안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