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고르는 방법

💡 메인보드 (Main Board, Mother Board)

컴퓨터의 뼈대를 이루는 중요한 부품이다. 컴퓨터의 각 요소(부품)들을 연결해서, 시스템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부품이다.

 

또한 메인보드에 따라 확장성이 다르며 입력출력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인간으로 치면 뼈와 신경망에 비유할 수 있다. 아무리 머리(CPU)가 좋아도 뼈와 신경망이 없다면 머리의 기능은 사용 불가능이다.

 

메인보드는 크게 "크기"에 따라 분류가 된다.

- 일반 규격 사이즈인 ATX

- 미니 사이즈인 ITX

 

ATX 규격에도 크기에 따라, Micro ATX, 일반 ATX, Extended-ATX로 구분된다.

(이는 케이스가 어떤 크기를 지원하느냐에 따라 장착 가능 여부가 갈린다.)

 

그럼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1. CPU 소켓

앞서 CPU 소켓에 대해 설명했다. (http://server-engineer.tistory.com/594)

 

CPU 소켓과 메인보드가 지원하는 소켓이 맞아야 장착 가능하다. 예를들어, CPU가 인텔(소켓 1155)라면 똑같이 메인보드도 1155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여야 한다.

 

2. RAM 장착 규격

RAM과 메인보드의 규격이 같아야한다. DDR3를 지원하는지, DDR2를 지원하는지 (요즘은 다 DDDR3를 지원한다.) 또한 자신이 장착할 RAM 갯수만큼 메인보드가 지원하는지 알아봐야한다.

 

3. 그래픽 카드 장착 규격 (슬롯)

그래픽 카드 또한 규격이 맞아야하지만 요즘은 왠만해선 모두 호환이 된다.

 

4. 하드 장착

요즘은 SATA 방식이라 하위, 상위 모두 호환이 가능하지만 SATA 2단자에 SATA3 하드를 장착하면 속도는 SATA2에 맞춰진다.

 

5. 모니터 출력 단자 확인

D-sub : 아날로그 방식

DVI : 디지털 출력 방식

 

(위 두개는 기본적으로 제공합니다.)

 

HDMI : 확장 개념으로 오디오와 영상을 동시에 전송할 수 있는 연결방식이다. 출력 장치를 어떤것을 사용하냐에 따라 선택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