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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as Code, OS Image 의 표준화가 필요한 이유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Golden Image가 필요한 이유

멀티 클라우드 전략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인프라를 사용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는 서비스 가용성을 높이고, 벤더 종속을 줄이며, 비용 최적화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환경에서 일관성과 효율성을 유지하는 것은 도전 과제입니다. Golden Image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도구입니다.
1. 일관성 유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AWS, Azure, Google Cloud 등)에서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해야 합니다. 각 클라우드 제공업체는 고유한 이미지 관리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Golden Image를 사용하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일한 초기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이 어떤 클라우드에서 실행되더라도 일관된 성능과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기술적 일관성: Golden Image는 운영 체제, 네트워크 설정, 보안 설정, 필요한 소프트웨어 패키지 등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일한 기술적 조건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운영적 일관성: 운영팀은 하나의 Golden Image를 사용하여 모든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할 수 있으므로 운영 효율성이 향상됩니다. 이는 교육과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2. 배포 시간 단축
클라우드 인프라의 주요 장점 중 하나는 신속한 리소스 프로비저닝입니다. Golden Image는 사전 구성된 상태로 제공되므로, 인스턴스를 생성할 때 필요한 설정 작업이 최소화됩니다.
- 빠른 스케일링: 트래픽 급증 시 신속하게 새로운 인스턴스를 추가할 수 있으며, 이는 자동 스케일링과 같은 기능과 결합되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재해 복구: 재해 복구 계획의 일환으로 미리 준비된 Golden Image를 사용하면, 비상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시스템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3. 보안 강화
보안은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Golden Image를 사용하면 미리 보안 패치와 설정이 적용된 이미지를 사용하여 보안 수준을 표준화할 수 있습니다.
- 취약점 감소: 최신 보안 패치와 설정이 적용된 이미지를 사용하면,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규정 준수: 특정 규제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 보안 설정을 포함하여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규정 준수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관리 효율성 향상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의 인프라를 관리해야 합니다. Golden Image를 사용하면, 하나의 이미지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으므로 관리 복잡성이 줄어듭니다.
- 중앙 관리: 운영팀은 하나의 Golden Image를 관리하면 되므로, 각 클라우드 환경에 맞추어 이미지를 별도로 관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 업데이트 효율성: 이미지를 업데이트할 때, 중앙에서 한번 업데이트하면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IaC 기반의 Image as Code

IaC (Infrastructure as Code)는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하고 프로비저닝하는 방법론입니다. 이는 하드웨어 구성 요소와 운영 체제 설정을 코드로 정의하여 자동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와 유사하게, Image as Code는 이미지를 코드로 정의하고 관리하는 접근 방식입니다.
1. 자동화된 이미지 생성
Image as Code를 사용하면 이미지를 생성하는 모든 단계가 코드로 정의되어 자동화됩니다. 이는 사람이 개입할 필요 없이 동일한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생성할 수 있도록 합니다. Packer는 이러한 Image as Code 접근 방식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도구입니다.
- Packer: HashiCorp에서 제공하는 Packer는 다양한 플랫폼(AWS, Azure, Google Cloud, VMware 등)에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Packer를 사용하면, 하나의 구성 파일을 작성하여 여러 클라우드 환경에 맞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builders": [
{
"type": "amazon-ebs",
"access_key": "your-access-key",
"secret_key": "your-secret-key",
"region": "us-west-2",
"source_ami": "ami-123456",
"instance_type": "t2.micro",
"ssh_username": "ec2-user",
"ami_name": "packer-example {{timestamp}}"
}
],
"provisioners": [
{
"type": "shell",
"script": "install_software.sh"
}
]
}
위의 예제는 AWS 환경에서 Packer를 사용하여 AMI(Amazon Machine Image)를 생성하는 구성 파일입니다. builders 섹션에서는 이미지를 생성할 환경을 정의하고, provisioners 섹션에서는 이미지를 구성하기 위한 스크립트를 지정합니다.
2. 버전 관리
코드로 이미지를 정의하면, Git과 같은 버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이미지의 변경 내역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정 시점의 이미지 상태로 롤백하거나 변경 이력을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 변경 이력 추적: 이미지 구성 파일이 변경될 때마다 Git 커밋을 생성하여 변경 이력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언제 어떤 변경이 이루어졌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협업: 여러 개발자가 동일한 이미지 구성 파일을 수정하고 개선할 수 있습니다. 코드 리뷰를 통해 이미지 구성에 대한 검토와 개선이 가능해집니다.
3. 반복 가능성
동일한 코드를 사용하여 언제든지 동일한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으므로, 이미지의 일관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테스트 환경, 개발 환경, 프로덕션 환경 모두에서 동일한 이미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 테스트 환경: 개발자가 로컬 환경에서 테스트한 이미지를 프로덕션 환경에 배포할 수 있으므로, 테스트와 프로덕션 간의 차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CI/CD 통합: CI/CD 파이프라인에 Image as Code를 통합하여, 코드가 변경될 때마다 새로운 이미지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4. 협업

코드 기반 접근 방식을 사용하면 개발자와 운영자가 동일한 코드 베이스를 공유하며 협업할 수 있습니다. 이는 DevOps 문화와도 잘 맞아떨어집니다.
- 개발자와 운영자의 협업: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작성하고, 운영자가 인프라 코드를 작성하여 하나의 리포지토리에서 협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체 개발 주기를 단축시키고, 운영 효율성을 높입니다.
- 코드 리뷰: 코드 리뷰 프로세스를 통해 이미지 구성 파일의 품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는 버그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유연성
Image as Code는 다양한 클라우드 제공업체와 환경에 맞게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하나의 코드로 AWS, Azure, Google Cloud에서 사용할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멀티 클라우드 지원: Packer와 같은 도구는 여러 클라우드 제공업체를 지원하므로, 동일한 구성 파일을 사용하여 다양한 환경에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 확장성: 새로운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추가되거나, 기존 클라우드 환경이 변경되더라도 코드만 수정하면 쉽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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